전통과자2 오란다 만들기 (시럽 농도, 견과류, 틀 선택, 보관환경) 추석을 앞두고 집에서 오란다를 만들어봤는데, 시중 제품보다 당도를 낮추고 견과류 함량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. 지름 7.5cm 실리콘 틀에 쌀조청 105g, 설탕 35g, 버터 20g, 물 15g을 넣고 끓이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, 솔직히 처음에는 시럽 농도를 맞추는 게 생각보다 까다로웠습니다. 오란다콩 200g을 기본으로 해서 호두, 해바라기씨, 크랜베리 등 다양한 조합을 시도했고, 실온에서 3~4일, 냉장 1~2주, 냉동 1달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도 실용적이었습니다.시럽 농도가 성공의 80%를 결정합니다오란다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시럽의 농도 조절입니다. 쌀조청 105g, 설탕 35g, 버터 20g, 물 15g을 팬에 넣고 중불에서 바글바글 끓이다 보면 어느 순간 점.. 2026. 3. 2. 집에서 만드는 약과 (집청 만들기와 반죽 비법, 튀김 온도) 프랑스에서 온 파비앙(유튜버)는 사극 촬영장에서 처음 약과를 먹어봤다고 합니다. 감독님이 소품으로 나온 약과를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하나 집어 들었는데, 그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에 그만 여섯 개를 연달아 먹어버렸을 만큼 외국인의 입맛에도 딱인 약과입니다. 예전부터도 약과는 제게 특별한 간식이었습니다. 요즘 약과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약케팅까지 등장했다는 소식을 듣고,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. 전통적인 개성약과는 집에서 만들기 어렵다고 해서,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찾아 도전했습니다.집청 만들기와 반죽 비법약과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집청입니다. 집청이란 약과를 담가 단맛과 향을 배게 하는 시럽으로, 물에 조청과 꿀을 넣고 계피가루와 생강을 더해 끓인 것입니다. 저.. 2026. 2. 28. 이전 1 다음